연금저축펀드·IRP로 미국 배당 ETF 투자하고 148만 원 환급받기


1. 당신의 배당금, 세금으로 줄줄 새고 있지 않나요?

비즈나우 독자 여러분, 이번 주 내내 강조해 드렸던 ‘미국 고배당 ETF(SCHD)’ 투자, 이제 방향을 잡으셨나요?


아직 읽어보지 않으셨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하지만 아무리 좋은 ETF를 골라도 ‘어떤 바구니(계좌)’에 담느냐에 따라 10년 뒤 내 손에 쥐어지는 돈은 천지 차이가 납니다.
오늘은 연금저축펀드, IRP로 미국 배당 ETF에 투자하고, 절세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연금저축펀드 irp로 미국 배당 etf투자 절세 효과
출처 : ai이미지 제작

혹시 지금 일반 주식 계좌(종합계좌)에서 미국 주식이나 ETF를 모아가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안타깝게도 여러분은 매번 배당금이 들어올 때마다 15.4%의 배당소득세를 국가에 성실히 납부하고 계신 셈입니다. 오늘은 어제 포스팅에서 살짝 예고해 드렸던 비장의 무기, ‘연금저축펀드’와 ‘IRP(개인형 퇴직연금)’를 활용해 세금을 0원으로 만들고, 연말정산 때 최대 148만 원을 현금으로 돌려받는 마법을 공개합니다.

2. 연금저축펀드·IRP로 미국 배당 ETF 투자하고 148만 원 환급받기 –
일반 계좌 vs 연금 계좌, 무엇이 다를까?

해외 배당 ETF 투자를 일반 계좌에서 할 때 가장 뼈아픈 것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매번 배당금을 받을 때마다 15.4%의 세금이 즉시 원천징수됩니다. 10만 원을 받아도 내 손엔 84,600원만 들어오죠. 둘째, 매매 차익에 대해서도 양도소득세 22%(기본공제 250만 원 초과분)라는 무거운 세금이 부과됩니다. 배당금을 받을때 아래의 2가지 세금이 무조건 발생한다는 것이죠!

배당소득세 및 양도소득세

하지만 정부가 국민의 노후 대비를 장려하기 위해 만든 ‘연금저축펀드’와 ‘IRP’ 계좌(👈누르시면 연금저축펀드 비교가능)에서 국내 상장 해외 ETF(예: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ACE 미국배당다우존스 등)를 매수하면 상황이 180도 달라집니다.

  • 과세 이연 (세금 내는 시기를 미룸): 배당금을 받을 때 15.4%를 떼지 않고 100% 온전히 계좌로 들어옵니다. 떼이지 않은 세금 15.4%까지 고스란히 재투자되어 **엄청난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 저율 과세 (세율 대폭 할인): 나중에 55세 이후 연금으로 수령할 때, 15.4% 대신 단 3.3%~5.5%의 아주 낮은 연금소득세만 내면 됩니다.

연금저축펀드와 IRP계좌를 이용하게 되면 당장 내야할 배당소득세 15.4%를 당장 내지 않고 100%를 재활용 가능합니다. 또한, 매매차익 발생시 250만원까지는 공제되어 세금을 내지 않지만, 251만원 즉, 600만원 양도소득세 발생시에 350만원은 22% 세율이 발생하게 됩니다.

55세 이후 연금으로 수령할때 5.5% 이하의 연금소득세만 내면 됩니다.
이율로만 17% 이상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13월의 월급, 최대 148만 원 환급의 기적

절세 효과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연금저축펀드와 IRP는 직장인과 개인사업자들의 연말정산(종합소득세) 필수템입니다. 매년 이 계좌에 돈을 넣기만 해도 국가에서 세금을 깎아줍니다.
종합소득세에서 소득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배,사,근,연,기 6개의 소득입니다.

이자소득, 배당소득, 사업소득, 근로소득, 연금소득, 기타소득 입니다!
공제되는 내역도 위에 말씀 드린 연금저축펀드와 IRP의 연금소득입니다.

계좌 종류연간 납입 한도최대 세액공제 한도
연금저축펀드1,800만 원최대 600만 원
IRP (개인형 퇴직연금)1,800만 원연금저축 합산 최대 900만 원
  • 얼마나 돌려받을까? 총급여액이 5,500만 원 이하인 직장인이 연금저축펀드(600만 원)와 IRP(300만 원)에 합산하여 최대 한도인 900만 원을 꽉 채워 납입했다면, 공제율 16.5%를 적용받아 연말정산 시 무려 148만 5천 원을 현금으로 돌려받게 됩니다. (총급여 5,500만 원 초과 시 13.2% 적용, 118만 8천 원 환급)
종합소득 공제 내역
  • 즉, 내가 투자할 원금을 넣었을 뿐인데, 시작하자마자 **확정 수익률 13.2~16.5%**를 깔고 가는 것과 같습니다. 이 환급금을 다시 배당 ETF에 재투자한다면 그 속도는 상상을 초월하게 됩니다.

4. 지금 당장 시작하는 3단계 세팅법

“아, 진작 할 걸!” 하고 후회하실 필요 없습니다. 오늘 점심시간에 스마트폰으로 10분만 투자하면 됩니다. 비즈나우에서 가장 효율적인 세팅 순서를 딱 정해드립니다.

  1. 계좌 개설 순서: 수수료가 저렴한 대형 증권사(미래에셋, 삼성, NH 등) 앱을 켭니다. 먼저 제한이 적은 **’연금저축펀드’**를 개설하여 연 600만 원 한도까지 채우는 것을 목표로 하세요. 여유 자금이 더 있다면 그때 **’IRP’**를 추가 개설해 나머지 300만 원 한도를 채우는 것이 가장 유리합니다. (IRP는 중도 인출이 매우 까다롭기 때문입니다.)
  2. 환전 없이 원화로 매수하기: 연금 계좌에서는 달러 환전이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미국 증시에 상장된 진짜 SCHD 대신, 국내 증시에 상장된 쌍둥이 ETF인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나 **’ACE 미국배당다우존스’**를 원화로 검색하여 매수하시면 됩니다.
  3. 배당금은 무조건 자동 재투자: 매월 말일쯤 쏠쏠한 배당금이 연금 계좌로 들어옵니다. 이 현금은 절대 놀리지 마시고, 다음 달 1일에 곧바로 해당 ETF를 추가 매수하는 데 사용하세요. 복리의 마법은 여기서 시작됩니다.

5. 결론 (Summary & Opinion)

  • 미국 배당 ETF는 일반 계좌가 아닌 **’연금저축펀드’와 ‘IRP’**라는 절세 계좌에서 투자해야 세금 누수를 막고 복리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 연 900만 원까지 납입하면 연말정산 시 최대 148만 5천 원의 세액공제(환급) 혜택을 받습니다.
  • 세금 없이 들어오는 배당금과 연말정산 환급금을 다시 배당 ETF에 재투자하여 노후의 황금 거위를 키워나가야 합니다.

Editor’s Comment: 자본주의 사회에서 ‘절세’는 단순히 돈을 아끼는 것이 아니라,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수익률을 올리는 적극적인 투자 행위입니다. 지난 포스팅의 ‘SCHD 종목 분석’과 오늘의 ‘절세 계좌 세팅법’을 결합하셨다면, 여러분은 이미 강달러와 고금리 시대를 돌파할 가장 강력한 무기를 손에 쥐신 겁니다.


💬 비즈나우의 질문 (CTA): “독자 여러분은 올해 연말정산을 위해 연금저축펀드나 IRP 계좌를 얼마나 활용하고 계신가요? 혹시 계좌 세팅 중 궁금한 점이 있다면 아래 댓글로 편하게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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